‘결혼합시다’, ‘현모양처’꿈꾸는 명랑 가족활극, 8일 첫방
‘결혼합시다’, ‘현모양처’꿈꾸는 명랑 가족활극, 8일 첫방
 

 
[마이데일리 = 가평 남안우 기자] ‘현모양처’에 얽힌 명랑 가족 활극 MBC TV 새 주말드라마 ‘결혼합시다’(예랑 극본 최이섭 연출)가 출항의 닻을 올렸다.

4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가평
강촌리조트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합시다’의 제작현장 공개와 기자간담회가 함께 열렸다.

이날 공개한 촬영분은 극중 호텔에서 ‘현모양처’를 꿈꾸는 강성연(홍나영)이 능력있는 수입자동차 회사 사장
김병세(이민원)와의 상상결혼 장면을 촬영했다. 김병세와 강성연은 극중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내용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조기종영한 ‘사랑찬가’의 후속으로 오는 8일 첫 방송하는 ‘결혼합시다’는 ‘현모양처’를 꿈꾸는 왈가닥 노처녀 강성연과 돈 많고 능력있는 어린 여자를 만나 팔자 한번 고쳐보려는 윤다훈(정재원)이 주연을 맡고 MBC 주말 부활에 나선다.

여기에 드라마 ‘
신입사원’에서 매력적인 악녀연기를 펼친 이소연(권은선)이 눈치빠르고 여우같은 강성연의 직장 후배로 등장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해신’에서 야망을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김양역을 소화했던 배수빈(정재준)이 긴 호흡을 갖고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최이섭 PD는 “요즘 너무 특별한 드라마가 많아 특별하지 않은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오히려 특별해 보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이번 드라마에는 깔려 있다. 주말 저녁 가볍게 볼 수 있는 주말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일일극 ‘
귀여운 여인’ ‘가시고기’ 등을 연출한 최이섭 PD와 ‘천생연분’ ‘마지막전쟁’을 집필한 예랑 작가가 손을 잡은 ‘결혼합시다’는 지극히 평범하게 대학을 마치고 자신의 결혼 문제와 미래의 삶을 생각하는 대다수의 현실적인 여성을 주인공을 해, 가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것인가를 보여준다.

한편 탤런트 추상미(정석순)는 강성연의 회사 동료로 등장하며, 정영숙, 박정수,
금보라, 주현, 김용건, 김영옥, 김병세 등 관록의 중견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을 이끌 예정이다.

[MBC TV 새 주말드라마 '결혼합시다'에 출연하는 탤런트 윤다훈, 강성연, 이소연, 배수빈(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가평 =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2005-10-05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