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12월 09일(토) 저녁 7시 55분
승주는 지나 할머니 수행 비서로 일하기로 하고 지나네 집으로 이사간다. 승주는 건우와 헤어졌지만 마음은 쉽게 정리가 안 된다. 승주는 건우네 학과장을 찾아가 건우 가 학원에서 일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며 선처를 부탁한다. 밖에서 대화를 엿듣고 있던 수아는 승주의 태도에 분노한다. 승주는 수아에게 건우의 교수 채용 서류를 대 신 접수해 달라고 하며 자신은 건우와 헤어졌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