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11월 25일(토) 저녁 7시 55분
영주네 집에 놀러온 지나는 영주에게 자신의 할머니가 영주 아버지 회사에 투자하기로 했었다는 사실을 얘기한다. 마침 퇴근하던 승주는 이 말을 듣고 흥분하여 지나 할머니에게 달려간다. 승주는 아버지 사업을 엉망으로 만든 사람이 할머니였냐며 따진다. 지나 할머니가 사업상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대답하자 승주는 언젠가 할머니가 꼭 후회하게 할 거라며 휙 돌아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