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11월 5일(일) 저녁 7시 50분
승주가 일이 끝나기를 기다리던 건우는 저녁도 못 먹고 일하는 승주가 안쓰러워 잠깐 나가서 먹고 오자고 하지만 승주는 혼자 어떻게 먹냐며 자신은 괜찮다고 먼저 들어가라고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건우에게 기습 뽀뽀를 하고, 지나 할머니는 승주네 집을 찾아가 방 안 구석구석을 살핀다. 지나 할머니의 시선이 승주 아버지의 사진에 꽂히자 영주는 우리 아빠라며 자기는 꼭 아빠가 살아 계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