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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행동이 의심스런 수아는 서재에 들어갔다가 현금 다발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발견한다. 추궁끝에 상황을 알게 된 수아는 그 돈을 가로채는 건 엄밀한 횡령죄라며
승주에게 되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돈에 눈이 먼 수아모는 수아에게 싹
싹빌며 제발 모른척해 달라고 울먹인다. 마음이 약해진 수아는 반이라도 돌려줘야
한다고 엄마를 설득한다.
승주에게 현금 일부를 돌려주려고 영주를 찾은 수아는 승주네가 건우의 보호 아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질투심으로 끓어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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