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9월 10일(일) 저녁 7시 50분
영주에게서 집안 형편을 듣게 된 건우는 승주를 만나 통장과 도장을 건네며 급할 때 쓰라고 말한다. 승주는 자존심이 상해 자신을 동정하는 거냐며 단번에 거절한다. 자신의 성격과 자존심을 존중해 주고 자신을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건우를 사랑했던 거라며 건우가 기억하는 윤승주가 이 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냐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