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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주는 비행기 타는 것을 포기하고 지방으로 급히 내려간다. 해양 경찰서에 당도한 일행은 비서에게서 해경 경비함이 온 바다를 샅샅이 뒤져도
승주부를 찾지 못했다는 말을 듣는다. 물에 흠뻑 젖은 아버지의 점퍼와 구명조끼, 낚시용품 등 유류품만이 승주 눈앞에 있을 뿐이다. 그 때
무전기로 수색을 종료하겠다는 현장의 무전이 들려오고 해경은 실종자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어 탐색을 중지한다고 한다. 승주네는 그럴 리가 없다며
사정을 하며 아빠를 찾아달라고 애원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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