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말연속극 '누나'(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탤런트 송윤아가 선배들의 욕 세례에 웃음 짓고 있다.
송윤아는 "언제부터인가 현장에서 나보다 나이 어린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많아졌다. 심지어 나보다 어린 감독도 있을 정도"라며 "그런데 이번 드라마에는 조경환, 조형기, 송옥숙, 정혜선 등 쟁쟁한 선배들이 많아 정말 욕을 많이 먹고 있다. 그래도 한층 어려진 느낌이 들어 선배들의 질책을 고맙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또 "포스터 촬영 후 극중 배역인 윤승주의 나이(스물여섯살)가 공개되는 바람에 민망해 죽겠다"며 "나이 먹는 것도 속상한데 제발 나이 가지고 기사를 안 써 주셨으면 좋겠다"고 애교 섞인 푸념을 하기도 했다.
한편, 당초 휴식을 가질 예정이었던 송윤아는 평소 존경하던 김정수 작가가 직접 출연을 제의하자 대본도 보지 않고 오케이 사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통 연속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누나'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