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쥬얼리쇼는 ‘2007 F/W 한국패션박람회’의 오프닝쇼로 정신지체소녀재활모임인 ‘맑음터’와 호리마을 어린이를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것으로 국내 쥬얼리 디자인스쿨인 JDMI와 이탈리아 종합사립디자인 대학인 에우로뻬오(IED)가 마련한 무대다.

 쥬얼리 디자이너쇼와 패션쇼가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이재은을 비롯해 국내 연예인 10여명과 2007 미스코리아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재은의 이번 자선행사 참여는 드라마 ‘문희’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동료배우 김동현의 권유를 받고 어린이들을 돕는 취지에 공감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패션박람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학여울 SETEC에서 진행된다.

 / 황성운 기자 jabongdo@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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