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소문난 패셔니스트 이승연이 TV홈쇼핑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이승연의 의류 브랜드 ‘어바웃 엘’(About el)이 지난 3일 CJ홈쇼핑 런칭 방송에서 무려 14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TV홈쇼핑 의류 런칭 매출 가운데 가장 높은 액수다.
이승연은 “좋은 옷을 만들기 위해 밤잠을 설쳤는데 기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 내 이름을 건 만큼 더욱 좋은 옷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대박은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 이승연은 지난 2005년 4월부터 1년 동안 서울 동대문 상가에서 의류
매장을 직접 운영하며 ‘독한 X’라는 별명까지 얻었을 만큼 열심히 발로 뛰었다. 원단 고르는 것부터 바느질. 디자인까지 꼼꼼히 살피면서 노하우를
익혔다. 더구나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의 진행자로서 패션. 뷰티. 인테리어를 소개하고 있으며 각종 패션쇼 무대에도 서는 등 타고난
유행 감각을 지닌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4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열애 중인 이승연은 MBC 주말극 ‘문희’에서 여주인공 문희(강수연)의 올케이자 백화점 사장
딸인 ‘최상미’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업과 사랑. 그리고 연기 등 그야말로 복 터진 봄날을 만끽하고 있다.
스포츠서울21
김용습기자
2007.03.09
(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