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옥희(영철의 모) 여사는 영철에게 술이 깼으면 한나가 자신을 속인 게 뭔지 말해보
라고 한다. 영철은 취해서 헛소리한 거라며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한다. 송옥희는 이혼
하겠다는 이유가 날 속인 사실 때문 아니냐며 끈질기게 추궁한다. 영철이 아니라며
나가 버리자 송옥희는 의심스러운 눈으로 무설이를 본다.
한편 바다에 왔던 한나는 병원으로 돌아가자는 문희에게 병원가면 관속에 누워 장의
차 타고 나올 수도 있겠다고 말한다. 자신이 죽으면 하늘이는 어쩌냐는 한나의 말에
문희는 결심한 듯 자신이 데려오고 싶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