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강수연)의 출장길에 유진(조연우)은 문희를 따라 나선다. 유진은 문희를 위해 호텔 객실에 미리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갑작스런 문현(이재은)의 등장으로 엉망이 되고 만다. 문희는 문현이 아니어도 유진의 프러포즈 반지를 받지는 않았을 거라고 말한다.
하늘이의 생일 날, 장한나(김해숙)의 식구들이 모여 하늘이의 생일을 축하해 줄 때 문희는 케?에 초를 켜놓고 자신이 낳았지만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낸 애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