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환cast 이순재
내래 청아 간판 내걸고 장사하는 동안
대통령이 열하나 바뀌고 기중 일곱이 죽어나갔어.
나, 장국환이는 여즉 청청하게 살아있지. 고거이 명백한 현실이라.
청아그룹 창업자.
광복 후 청아물산을 차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특유의 뻔뻔함과 빠른 눈치, 정확한 계산 능력으로 청아그룹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쟁이나 다름없는 기업 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악을 넘나드는 갖은 짓을 다 저지르면서 키운 청아그룹은 자식보다 더 귀한 분신이다. 아무에게나 함부로 물려줄 수 없는데, 딱 이놈이다 싶은 인물이 없는 게 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