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엄마, 30대 초반
“그 사람 버린 벌, 이렇게 받는 중” 첫사랑 재민을 사랑했지만, 결혼은 부잣집 아들 혁기와 했다. 학벌 지상주의자 혁기에게 온갖 구박 다 받는 중이지만, 딸 은솔을 위해 꾹 참고 살고 있다.
아빠 바보 은솔은 계속 자신을 무시했다.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 선택한 것이 블로그.
현재 제품 사용 노출 한번만으로 망해가던 중소기업도 되살리는 파워 블로거지만 집안에선 철저하게 비밀이다. 남편 혁기가 알았다간 그 길로 이혼 소리 나올 게 뻔하니까.
미소와는 일로, 재민과는 학부모로 엮이게 된다. 두 사람이 부부임은 꿈에도 모른 채, 미소와 우정을 나눠간다.
등장인물 관계도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