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서 '허영녀' 연기
"패리스 힐튼이
롤 모델이에요."
배우 왕빛나가 한국의 패리스 힐튼을 꿈꾸는 '된장녀'로 변신한다.
왕빛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메리대구 공방전>에서 도도하고 허영기 가득한 이소란 역을 맡았다.
왕빛나는 9일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메리대구 공방전>의 제작발표회에서 "패리스 힐튼을 연구하다가 그가 좋아졌다. 패리스 힐튼이 돌발 행동을 벌이기는 하지만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임은 분명하다. 패리스 힐튼 못지 않은 패션 감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결혼한 왕빛나에게 <메리대구
공방전>는 복귀작이나 다름없다. 유부녀가 된 후 첫 작품에 출연하는 소감이 남다를 법하다. 왕빛나는 "결혼 후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배역이 정해진 후 남편에게 얘기를 했다. 남편이 '전작보다 좋은 배역 같다'며 좋아했다"며 활짝 웃었다.
왕빛나의 '된장녀'
연기가 빛을 발하는 <메리대구 공방전>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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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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