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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꽃봄' 이어 '메리 대구...'서도 노래실력 뽐낼까?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탤런트 이하나가 '꽃피는 봄이오면(극본 권민수, 연출 진형욱, 이하 꽃봄)'에 이어 또 다시 주연으로 발탁된 드라마에서 노래 실력을 뽐낼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손예진의 동생으로 출연해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하나는 이어서 KBS 2TV '꽃봄'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가수 뺨치는 노래실력을 뽐냈다. 엽기적인 모습에 이어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것이다.

이하나는 '꽃봄'에서 가수 지망생으로 출연해 밥 딜런의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 진미령의 '하얀민들레' 등을 부른 바 있다. 당시 이하나는 멋진 통키타 실력과 함께 고운 목소리를 들려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꽃봄' 종영 직후 MBC '메리 대구 공방전(극본 김인영, 연출 고동선)'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지현우와 호흡을 맞추는 이하나는 이 드라마에서 크리스마스에 태어나 이름이 황메리가 된 뮤지컬 배우 지망생으로 등장한다.

한 동네에 사는 무협 소설가 강대구(지현우 분)와 매일 다투는 연기를 하는 이하나는 '메리 대구 공방전'에서도 노래 실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안에 무협적인 요소와 뮤지컬 적인 요소가 가미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극중 뮤지컬 배우 지망생으로 출연하기 때문에 드라마 곳곳에서 이하나의 노래 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하나는 '먼지가 되어' 등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이대현의 딸로, 가수가 될 끼를 천부적으로 타고났다. 직접 연기자가 되기 이전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가수와 연기자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는 이하나가 '메리 대구 공방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꽃봄'에 이어 '메리 대구 공방전'에 주인공으로 낙점된 이하나. 사진제공=사과나무 픽쳐스]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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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