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만큼 숭고하고 훌륭한 일은 이 세상에 없다...지만!
“배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했다” - 신생아 맘
“누워있을 때가 제일 편했다” - 기는 아이 맘
“길 때가 제일 편했다.” - 걷는 아이 맘
라는, 푸념이 명언보다 더 와 닿는 까닭은 어느 집에서나 벌어질 법 하지만 막상 드러내긴 소소한 우리들의 일상이 담긴 말이기 때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고, 오 마이 베이비를 외치는 여느 육아프로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발칙한 심정과 솔직리얼밀착기는 그래서 우리 드라마가 숨은 1센티 같은 육아 드라마로서 차별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겠다.
육아의 터널을 지나온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는 위로를, 결혼을 앞둔 미래의 부모들에게는 깨알 정보를, 여포자(여자이기 포기한 자)가 된 육아맘들에게는 심장을 터치할 달달한 로맨스를! 한주를 마감하는 고단한 우리들에게 일상의 행복이 최고의 선물임을 알게해주는 시간이기를 바란다.
특별수사반 에이스 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범죄와의 전쟁이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분투기로 육아의 감동과 고귀함을 깨닫고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