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 내 성 안에서 나를 해칠 자가 있겠습니까담덕은 관미성에서 사흘만 버텨보자며 고구려 태왕군이 관미성에만 만 명이 넘는다는 정보를 흘린다. 백제군은 남쪽으로 방향을 돌려 이동하고, 담덕은 흑개장군에게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국내성으로 가야겠다고 한다. 담덕은 수지니와 함께 처로를 만나러 가지만 가근은 처로의 행방을 모른다 하고, 두 사람이 나간 뒤 방 한구석에서 처로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11월 7일(수) 밤 9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