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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목발짚고 마지막 촬영 후 '눈물'…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던 배용준의 드라마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특별기획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박경수, 연출 김종학)' 종영 이후 6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스페셜2'에서 제작진은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던 현장을 공개했다.

이 현장에서 촬영중 다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철저히 비공개로 모습을 감췄던 배용준이 목발을 짚고 촬영장에 나와 다리에 깁스를 하고 마지막 촬영을 마치는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마지막 신을 연기한 배용준은 다시 목발을 짚고 그동안 함께 수고한 김종학 PD에게 안겼다.


"수고했다"며 김종학 PD와의 포옹을 나눈 배용준은 아쉬움과 허탈함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촬영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마지막 촬영 후에)감독님은 우실 것 같고, 나는 모르겠다"고 말한 배용준이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배용준이 상대 배우의 칼에 찔려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장면 또한 방송돼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으며, 부상당한 배용준이 말 위에 오르며 힘들어 하는 모습 등도 전파를 탓다.


['태왕사신기 스페셜2'. 사진=MBC 화면캡처]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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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6 (2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