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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기', 日첫방송 후 호평 이어져


[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가 3일 오후 10시 일본 위성채널 NHK BShi를 통해 방송됐다.

3일 첫 방송 후 '태왕사신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일본의 시청자는 "가족이 모여서 '태왕사신기'를 시청했다. 컴퓨터로 보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너무 아름답다"라며 "'태왕사신기'를 개봉하는 극장에 가고 싶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배용준의 완치를 기원하면서 드라마를 지켜보겠다", "하이비젼 방송 화질은 대단하다. TV보는 것이 취미가 될 것 같다", "가진이 너무 불쌍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시청자는 "CG가 멋지고 스케일도 컸지만 드라마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었다"며 "애니메이션의 실사판 같았다. 신선한 느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속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4세기 고구려는 왕권이 강화돼 귀족의 힘이 그렇게 강하지 않을 때이다. 신라의 비중이 너무 적다" 등 대체로 한국 시청자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하이비젼 채널은 접근도가 낮아서 기존 배용준의 팬 이외의 일반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는 화제성이 낮다는 지적도 있었다.

3일 일본에서 첫 방송된 '태왕사신기'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NHK BShi를 통해 방송된다.

[3일 일본 NHK BShi를 통해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 사진 = MBC]





2007-12-04 (1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