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름: 관리자
|
조회: |
|
`태사기` 수지니 눈물 이별신 `애통` |
 | [TV리포트] MBC 판타지사극 ‘태왕사신기’가 15일, 19회 방송분에서
담덕(배용준)의 곁을 떠나는 수지니(이지아)의 눈물 이별신을 연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지니가 담덕(배용준)을 향한 마음을 접은 채,
자신이 처한 운명에 순응하고 먼 길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 것. 마지막으로 담덕을 찾아가 애틋함이 담긴 눈물을 선보였다.
수지니는
국내성 신궁의 대신관이자, 주작의 주인으로 알려진 기하(문소리)와 친자매 사이. 쥬신의 별이 뜬 날, 화천회의 공격으로 부모를 잃고 거물촌으로
옮겨져, 화천회로 간 언니 기하와 운명을 달리한 사연을 갖고 있다.
현재 수지니는 출생의 비밀에 대해선 알고 있지만, 기하가
친언니인 사실은 모르고 있는 상태. 이날 기하와 대결을 펼치는 과정에서 실수로 불의 힘을 쓰게 되면서, 흑주작으로 변할 수 있다는 거물촌의
우려를 받아들여 담덕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곱게 옷을 차려입고 담덕을 찾아간 수지니. 거란 출정을 앞둔 담덕의 전투복 매듭을
묶어주다 눈물을 보였다. 혼자만의 조용한 이별의식을 치룬기로 마음 먹었지만 가슴 속 눈물을 참아내지 못한 것.
담덕은 뒤에서 두
팔로 자신의 허리를 감싸 안고 눈물 흘리는 수지니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누가 감히 임금을 뒤에서 잡아”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는 말을 꺼낸 상황. 수지니가 “이번 술은 마시면 운다고 하던데 진짜네”라고 애써 슬픔을 감추려하자 더욱 걱정스런 눈빛을 드러냈다.
이에 수지니는 일전에 받았던 담덕의 어머니 유품을 돌려주며 담덕을 향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저도 한번은
그런 말 듣고 싶었어요. 너도 그렇게 입으니 좀 곱구나... 그래서 이런 옷을 입고 왔어요.”
담덕 앞에서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였던 수지니는 결국 담덕을 뒤로하고 돌아 나가던 길에 사부 현고(오광록)를 만나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어린시절부터 손수 키워온 제자를
가혹한 운명으로부터 구해내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하는 현고의 절절함이 가득담긴 눈물이 더해져 슬픔이 배가됐던 대목.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수지니가 처한 운명이 너무 얄궂다” “담덕 앞에서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이던 수지니, 우는 장면도 너무
아름다웠다” “현고와 수지니가 작별하는 장면에서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등 극중 처음으로 등장한 수지니의 눈물이 가슴 아팠다는 소감을
쏟아냈다.
2007-11-16
(10:51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