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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부상에 일본팬 "서울로 날아가고 싶다"


[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지난 16일 배용준의 부상사실이 알려지자 국내는 물론 해외의 팬 사이트에도 배용준의 건강상태를 염려하는 글이 쇄도했다.

척추 손상이 염려되는 부상을 입은 배용준의 소식을 접한 일본의 팬들은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걱정하는 빛이 역력했다. 한 일본의 팬은 "입원해서 치료에 전념해야하겠지만 배용준의 대역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의 성격으로 봐서 촬영을 중지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며 "아무 일 없이 얼른 촬영을 마쳤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다른 일본의 팬은 직접 한국을 찾았다. 김포공항에서 배용준의 모습을 지켜본 일본 팬은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표정이나 움직임을 보니 배용준이 많이 지쳐있는 것 같았다"며 "그러나 촬영을 멈출 수가 없으니. 배용준을 믿겠습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배용준의 부상 소식에 크게 놀란 한 팬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다"며 "서울로 날아가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겠지요. 마음으로부터 쾌유를 빕니다"라며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배용준이 낙마사고, 손가락 부상에 이어 척추 손상이 염려되는 큰 부상을 입어 국내외 팬들이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11월 말까지 예정돼 있어 자칫 배용준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중 부상을 입은 배용준. 사진 = MBC]

(정경화 기자 chmong@mydaily.co.kr)






2007-11-19 (1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