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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신물` 주인공은? `태사기` 팬들 관심집중
[TV리포트]MBC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 팬들이 백호 신물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극중 4개의 신물 주작, 현무, 청룡이 베일을 벗으면서 하나 남은 백호 신물을 가진 이가 누구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

7일 16회 방송분에선 호개(윤태영)와 담덕(배용준)진영이 백호 신물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이 비중있게 그려졌다.

호개는 담덕의 명을 어기고 신물을 찾기 위해 북쪽 거란으로 향했다. 흑수말갈 대장장이 아들 불돌이 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거란족을 치고 대장장이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한 것. 담덕 진영에 몸담고 있던 대장장이 바손(김미경)까지 납치해 신물의 행방을 추궁하기 시작했다.

반면 담덕은 백호 신물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현고(오광록)가 북쪽으로 군대의 이동계획까지 짜 놓은 상황. 계획을 전면 수정, 국내성으로 돌아갈 뜻을 밝혔다. 신물보다 기하(문소리)가 고구려의 대신관 자리를 차지, 중신들을 내치고 연가네 일족으로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

방송이 나간후 시청자들은 담덕과 호개의 다른 행보에 대한 의견과 백호 신물이 두 사람 중 누구에게로 갈 것인지와 소유하고 있는 이가 누구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보였다.

그 중 백호 신물에 대한 호기심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나온 인물정보를 통해 백호 현신 주무치(박성웅)에 주목했다. “등장인물 소개란을 보면 주무치가 분명 백호의 환생으로 나온다. 필시 주무치가 가지고 있는 쇠도끼가 백호의 신물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불돌이 등장하지 않은 걸로 봐선 신물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 같다” “주무치가 백호의 신물을 지녔다면 바손이 진작 알아봤을 것이다” 등 의견이 분분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담덕과 군사들이 돌아올 것을 대비, 연가려(박상원)가 화천회 대장로(최민수)가 준비해 둔 북위 군사를 국내성으로 들여올 계획을 밝혀 중신들과의 마찰을 일으켰다. 내분조짐까지 보이는 상황에 담덕이 무사히 국내성에 진입할지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방송장면)[김진도 기자 / rainfil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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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