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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왕사신기' 게임으로 개발되나 |
국내는 물론 일본에까지 상륙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태왕사신기’를
제작한 김종학 사단은 지난 8~11일 경기도 고양 종합전시장(KINTEX)에서 펼쳐진 ‘지스타 2007’을 찾아와 국내 유명 게임사들과 접촉을
가졌다. ‘태왕사신기’를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유명 게임사들과 사전 의견조율에 나선 것.
‘태왕사신기’가 방송된 후
많은 시청자들과 게이머들은 마치 게임을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나타냈다. 고구려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라인과 화려한 그래픽이 게임과
흡사하다는 시청 소감을 쏟아냈다.
또한 게임업계에서는 광개토대왕인 담덕과 상대역인 호개.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를 연상케하는
수지니와 불의 여신으로 나오는 기하. 거물촌 촌장 현고와 화천회의 대장로 등 캐릭터들이 강한 개성을 갖고 있는데다 갈등 구조를 띠고 있어
게임으로 만들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주무치와 처로 등 캐릭터들은 게임 속 영웅캐릭터들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 게임화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태왕사신기 제작사는 이미 지난 3월에 모바일 게임 회사 네모다임과 모바일 게임화에 대한 계약을 맺기도
했다.
김종학 프로덕션과 접촉을 가진 한 게임업체는 “‘태왕사신기’ 제작사가 지스타에 나온 유명 게임사 여러 곳과 접촉을 가진
듯하다”며 “아직 구체적인 단계까지 논의한 것은 아니지만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는데 강한 의지를 갖고 있었다. 조만간 게임화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양 | 김진욱기자 jwkim@
2007-11-11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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