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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기' 출연진이라면 낙마 한 번쯤은? |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태왕사신기'
출연진이라면 낙마 한 번쯤은 기본?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할 때 유독 사고가 잦은 장르 중 하나가 바로 '사극'이다.
그중에서도 43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가 투입된 MBC 특별기획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촬영 현장은 방대한 스케일을 대변키라도 하듯 낙마 사고가
잦기로 유명한 곳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태왕사신기' 출연진이라면 낙마 한 번쯤은 기본이다'"라는 웃지 못할 속설까지 떠돌고
있는 실정이다.
대규모 전쟁신에 동원된 보조출연자만 300여명에 달하며, 말 또한 50여필이 동원되다 보니 위험한 상황이 속출할
수밖에 없다. 무술 팀이 말 위에서 싸우다 부딪히거나 다치는 일도 다반사이고, 주인공 배용준 외에도 이지아, 박성웅, 장항선 등 출연배우
대부분이 낙마를 경험했을 정도니 촬영장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닌 셈이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양 손에 칼과 창을 든 채 말을
타려다 보니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잦을 수밖에 없다"며 "다행히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아 그러한 농담까지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 뿐 아니라 배우들 또한 드라마에 대한 애착이 커서인지 촬영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크고 작은 부상을 개의치 않으며
촬영에 유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극중 흑개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중견연기자 장항선의 낙마 사고로 제작진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오히려 괜찮아, 멋있게 보이려고 떨어진 거야, 괜찮았어?"라는 말로 스탭들을 안심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근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 측에서 방영 기간 내 MBC 경영진에 한주간 방송 연기를 요구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 편성 전부터 끊이지 않았던
방송 연기 논란이 또 다시 불거졌던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 박경수, 연출 김종학, 윤상호)는 제작진이 "후반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며
이 같은 소문을 일축했다.
한류스타 배용준을 전면에 내세워 드라마 중반까지 달려온 '태왕사신기'는 대규모 전투신을 포함해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낙마 사고가 다반사인 드라마 '태왕사신기'. 사진제공 ==
(유)티에스지프로덕션문화산업전문회사]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2007-11-06
( 1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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