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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손가락 인대 수술 후 아시아팬들에게 안부


소속사 측 "드라마는 예정대로 촬영"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중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 배용준이 아시아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소속사 BOF를 통해 배용준은 "당분간 많이 불편하겠지만 예정대로 드라마 촬영에 참가한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가족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지난 24일 제주도에서 액션 장면 촬영 중 상대 배우가 휘두른 칼에 비어 오른손 집게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은 배용준은 촬영에 복귀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오른손 손가락을 다친데다 붕대를 감고 있어 촬영을 남겨둔 대규모 전쟁 장면을 원활하게 소화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한편 배용준의 부상을 두고 일본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스포츠신문들은 부상이 알려진 다음날인 27일자 신문을 통해 "욘사마가 손가락 인대 수술을 받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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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8 (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