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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기` 대 전투신 예고, 시청자 기대만발
[TV리포트]MBC 판타지사극 ‘태왕사신기’의 팬들이 담덕(배용준)의 지휘 하에 펼쳐질 전투신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4일, 12회 방송분 말미에 등장한 예고편에서 백제와의 전면전이 선보인 것.

이날 방송은 백제를 공격하겠다고 나선 호개(윤태영)와 고구려군의 안일을 생각해 저지하려는 담덕의 갈등에 초점을 맞췄다.

호개는 세 번째 신물 ‘청룡’을 찾아냄과 동시에 과거 고구려왕을 죽인 원한을 갚기 위해서라도 백제를 쳐야한다는 입장.

담덕은 중신들까지 가세한 호개의 뜻을 꺾을 수 없다는 판단에 호개와 군사 4만이 백제로 출병하는 것을 허락했다.

이후 담덕은 호개를 도울 궁리를 강구했다. 백제군과의 전투가 호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지원군이 되어 나서기로 한 것. 동백제의 군대와 호개 군대가 맞붙을 시, 동백제를 지원하러 나올 서백제 군대를 중간에서 막아 보겠다는 심산이었다.

담덕은 이 사실을 호개와 중신들이 모르도록 실행했다. 시간을 벌기 위해 거물촌 식구들을이용, 신물 ‘청룡’의 행방을 거짓으로 만든 상태. 개마무사대의 출병을 허락, 호개측 군대의 전투시기를 늦추게 했다.

방송말미, 등장한 예고편 동영상엔 화려한 CG가 더해진 대규모 전투신이 공개됐다. 세 번째 신물 ‘청룡’의 현신이자 관미성 성주 처로(이필립)가 펼치는 신기에 가까운 검술, 전투에 참여한 주무치(박성웅)의 용맹스런 모습 등 전투신 일부가 선보인 것.

때문에 시청자들은 담덕의 본격적인 영웅행보에 반색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번 관미성 전투에서 담덕이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력으로 광개토대왕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하는 것 같다” “잠깐 나왔지만 볼거리가 많았다” 등 극중 첫 등장하는 전투신에 대한 기대감 어린 소감들이 쏟아졌다.

또한 시청자들은 이날 예고편에 나온 ‘청룡’의 현신 처로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전투신과 더불어 처음 등장하는 인물. 역할을 맡은 이필립 역시 관련정보가 많지 않은 탓에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이 게시판을 가득 메웠다.

(사진=방송장면)[김진도 기자 / rainfil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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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