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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칼 뽑은 기하 vs 가우리검 받는 담덕…엇갈린 운명
 

//-->17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10회에서는 담덕(배용준)과 기하(문소리)의 엇갈린 운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10회 방송에서 담덕은 깨어난 현무의 지팡이로 인해 자신을 '임금님'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거물촌 사람들을 외면하자 수지니(이지아)는 기하가 화천의 무리들과 한패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또한 양왕(독고영재)의 주검이 안치되어 있는 신당을 찾은 담덕에게 양왕이 태실에서 죽었을 때 "태실 안에 기하와 단둘밖에 없었으며 문을 열었을 때 기하가 칼을 쥐고 있었다"는 증언을 듣는다.

이에 담덕은 직접 기하를 만나려 수지니를 통해 쪽지를 전달하나 대장로(최민수)는 담덕과 수지니를 급습한다.

빗속에서 담덕은 수십명 무리의 화천회와 일대 결전을 벌이고 기하가 자신을 배신했음에 분노한다. 기하의 에 분노한 담덕은 빗속에 기하를 남겨둔채 쓰러진 수지니를 안고 떠나버린다.

이어 새로운 임금선출을 위한 족장회의에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담덕은 참가해 가우리검(가오리검)의 심판을 받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18일 방송될 '태왕사신기' 11회에서 단 한명도 살아남은 사람이 없다는 가우리검의 심판에서 과연 담덕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회 방송 말미에 보인 예고화면에서는 담덕은 기하의 시선을 외면한 채 대신관에게 어째서 양왕을 죽였는지 기하에게 물어봐달라고 한다. 가우리 검을 받겠다는 담덕의 말에 모두가 경악하여 담덕을 보고, 기하는 신검을 잡아채 담덕을 향해 돌아선다.

담덕에게는 죄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고, 쥬신의 임금이 새 임금이 될 때까지 담덕이 임시로 고구려의 임금 자리에 앉게 된다.

또한 예고편에는 대장로는 기하의 어깨 문신에 손을 얹고 기를 넣는 특수효과 장면이 나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17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10회는 27.5%(TNS 미디어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뒤를 쫓고 있는 SBS '로비스트' 시청률 14%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수목극 1인자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2007-10-18 (2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