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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나 기자 / 조선닷컴 ET팀] 태자 담덕이 드디어 가우리 검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MBC '태왕사신기'에서는 궁지에 몰린 담덕(배용준 분)이 신당에 찾아와 가우리 검을 받고 기하(문소리 분)와 엇갈리는
운명의 내용이 방송됐다.
신당에 들어선 담덕은 호개(윤태영 분)에게 이 모든 것을 혼자서 꾸민 일이냐 물으며 본격적인 갈등의 시작을 알렸다.
안타까웠던 것은 오해 기하와의 엇갈리는 사랑이었다. 담덕은 기하의 시선을 외면한 채 대신관(홍경연 분)에게 어째서 양왕을 죽였는지
기하에게 물어봐달라고 한다. 기하는 "직접 물어본다면 대답하겠다"며 눈물을 떨궜다.
분노의 마음으로 찬 담덕은 "나 담덕 하늘의 가우리 검을 받겠습니다"라고 말하고 호개는 하늘의 피를 이어받는 자신이 찌르겠다 나서고
기하는 호개의 신검을 잡아채 담덕의 심장을 향해 찌른다.
신검에 찔린 담덕은 쓰러지고 기하는 "혼자보내지 않겠다"며 품속의 검을 꺼내는 순간 가슴에 꽂혀있던 신검에서 번쩍임이 일더니 무언가
징표를 남기고 신검은 사라진다. 담덕은 살아서 모든 이 앞에서 주신의 왕임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이 광경을 지켜본 모두는 충격에 빠진 채 대신관은 하늘이 무고함을 보이셨다며 태자 담덕이 임시왕이 되었음을 공언한다.
18일 '태왕사신기' 11회가 방송되기전 단 한명도 살아남은 사람이 없다는 가오리검의 심판에서 과연 담덕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기에 이 장면은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호개는 청룡과 백호의 신물을 먼저 차지하는 자가 쥬신의 왕이 될 것이라는 대신관의 말에 용맹한 군사를 모집해 신물을 차지하기 위해
발빠르게 나선다.
담덕 기하 수지니의 삼각관계와 담덕과 호개의 치열한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007-10-19
( 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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