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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태자 담덕(배용준)이 분노를 예고하고 있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에선 왕위를 둘러싼 고구려 내 부족간의 분쟁이 흥미롭게 전개됐다. 화천회와 결탁한
연가려(박상원)가 아들 호개(윤태영)를 왕위에 앉히기 위해 행동을 개시 한 것. 부족장들의 아들들을 몰래 죽이고선, 태자 담덕의 소행이라고
누명을 뒤집어 씌워 반란을 도모했다.
분노한 부족장들은 연가려의 예상대로 크게 분개하고, 좌시할 수 없는 일이라 판단해 고구려 궁으로 쳐들어 갔다.
연가려는 고국양왕(독고영재)에게 “조용히 물러날 주면 담덕도 살려주겠다”고 협상을 제안했다.
이에 고국양왕은 “쥬신의 별이 뜬 날 태어난 이는 담덕으로, 그가 왕이 되는 것이 맡은 바 소임”이라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연가려가 부족장들을 선동해 공격할 것을 대비, 근위대장 고우충(박정학)에게 담덕을 도와 훗날을 도모해 달라고 부탁했다.
담덕은 절노부 흑개의 아들들의 도움으로 화천회의 공격을 피한 상태. 수지니(이지아)까지 가세하자 국내성으로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부족장들의 아들을 죽인 누명을 뒤집어 써 수지니만 국내성으로 보냈고, 절노부 아들들과 함께 대사성을 향해 달렸다. 대사성은 북벌을
대비한 정예군들을 모아 둔 곳으로 이들을 데리고 국내성으로 돌아가겠다는 계획. 사전 포섭된 대사성의 군사들이 빗장을 걸어잠궈 담덕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
이어진 예고편 동영상엔 고국양왕의 죽음이 그려졌고, 기하(문소리)가 죽인 것으로 오해되는 설정이 빚어져 담덕이 분노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방송이 나간후 시청자들은 이후 내용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드디어 조신한 태자 담덕이 용맹한 전사가 될 시점인가” “오해에서
비롯됐지만, 극적인 설득력을 갖기에 충분한 장면으로 보인다” “담덕의 분노가 호개와의 갈등을 어떻게 전개시켜 나갈지 기대 된다” 등 담덕역
배용준의 변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방송장면)[김진도 기자 / rainfilm@naver.com]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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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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