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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매력적 사신들 '화제'

[스포츠서울TV|심재걸기자] 사전제작제를 표방한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가 내부사정으로 방송지연을 거듭한 끝에 9월 11일 첫 방송을 탄다.

<태왕사신기>는 김종학, 윤상호 감독에 송지나, 박경수 작가를 비롯해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이들이 한데 모여 방영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에 방송이 채 나가기도 전에 <태왕사신기>에 관한 내용들이 조금씩 공개되면서, 담덕(배용준 분)을 호위하는 4신들도 함께 눈길을 끈다.

<태왕사신기>의 판타지적인 요소 중 하나인 4신은 신화의 시대 때 환웅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온 우사, 운사, 풍백과 환웅으로부터 불의 힘을 부여받은 현무, 청룡, 백호, 주작을 뜻한다.

이들 중 현무는 물을 다스리는 능력, 청룡은 나무를 다스리는 능력, 백호는 쇠를 부리는 능력, 주작은 불을 다스리는 능력을 각각 지녔다. 이들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드라마에서 판타지적 요소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한 일. 드라마 한 관계자는 "빛을 발휘하며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흑주작을 저지하는 장면(1부)에 이르러서는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새로운 영상을 선보일 것"이라며 당찬 자신감을 내비쳤다.

<태왕사신기>는 한반도 역사에서 유일하게 대륙 정복을 통해 한민족의 기상을 드높였던 광개토대왕을 중심으로 한 고구려사를 그려냈다. 또 신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광대한 판타지 서사 드라마를 그려내며 우리나라 드라마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윤태영, 박상원, 최민수, 독고영재, 오광록, 박성웅 등 국내 톱 배우들이 총 출동하며 동시에 일찍이 볼수 없었던 판타지적인 영상으로 광개토대왕 담덕의 일대기를 부활시킬 <태왕사신기>는 MBC를 통해 9월 10일 드라마 소개와 제작과정, 배우 인터뷰 등을 담은 '태왕신기 스페셜'을 방송한 뒤 11일(화)-13일(목)에 1-3부를 방송하고, 19일(수)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에 방송될 예정이다.

 

shim@ahatv.co.kr






2007-08-21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