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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비극적 영웅’ 윤태영…안방 여심 사로잡을까?
[데일리안 손연지 기자]올해 초 결혼식을 올리고 이제는 '유부남'이 된 탤런트 윤태영이 브라운관 활동 재개에 나선다.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최초의 판타지 서사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를 통해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배용준의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작품에서 윤태영은 고구려 최고 귀족 집안의 아들 연호개 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할 연호개의 아버지는 고구려에서 왕보다 많은 수의 사병을 거느렸다고 할 만큼 절대 권력을 지닌 ‘태대형(왕의 바로 아랫자리)’ 연가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소수림왕의 누이동생이다.

한때 맑고 순수한 영혼을 지닌 정의롭고 용맹스런 인물로, 담덕(배용준 분)과 우정을 나누는 사이였지만, 어머니의 죽음 이후 태자 담덕과 왕좌를 놓고 싸우게 된다. 게다가 사랑하는 기하(문소리 분)마저 담덕을 사랑하게 되자, 담덕을 향한 복수심과 질투가 감당하지 못할 지경에 놓이고 마는 비극적인 인물이다.

세상을 빛내는 영웅 뒤에 아픔과 어둠을 품은 영웅의 모습을 선보일 연호개 역을 통해 윤태영이 또 한 번 안방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2007-08-24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