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다가오는 이별의 예감.           

나윤을 찾아간 동철은 훈이가 자신의 아들이냐는 사실을 묻고, 나윤은 울먹이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말도 없이 스케쥴을 모두 바꾸고 동철은 가출은 하고, 선희는 연락이 안되는 동철을 걱정한다. 모든 것을 알게 된 동철은 집에 돌아와 마음을 가다듬고 동화와 마주하는데.. 

04월 19일 (토) 밤 9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