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6일 (월) / 제 109 회
한실댁(정영숙)이 용숙(엄수정)의 합의금을 마련해 보라고 하자
용빈(임지은)은 망설임 끝에 홍섭(정유석)을 찾아가 돈이 필요하
다고 말한다. 한편 마리아의 도움으로 드디어 공천을 받게 된 홍섭
은 고마운 마음에 급히 마리아에게 전화를 거는데….
홍섭의 지시를 받은 어민들은 김약국(이정길)을 찾아가 대구를 내
놓으라며 행패를 부린다. 어민들의 재촉이 심해지자 강극과 기두
는 경찰서로 용숙을 찾아가 대구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이미 대구
를 다 팔아넘겼다는 용숙의 말에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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