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4일 (목) / 제 82 회
한실댁은 용란과 한돌을 불러 둘이 무슨 짓을 했냐고 추궁한다. 용
란이 자기가 한돌과 어떻게 엮일 수 있냐며 거짓말하자, 분노가 극
에 달한 한실댁은 용란의 뺨을 후려친다. 그제서야 용란이 용서를
빌며 애원하지만, 한실댁은 김약국이 오기 전에 떠나라며 한돌을
쫓아낸다.
용숙을 찾아간 용빈은 홍섭의 조부모가 김약국의 집에서 나간 사
연을 묻고, 용숙은 못된 짓을 해 쫓겨난 것으로 안다고 대답한다.
한편 용옥은 한돌이 쫓겨났다는 것을 알리려 기두를 찾아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