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7일 (목) / 제 58 회
마리아를 만난 김여사는 상견례부터 해야하지 않겠냐고 하고, 마
리아는 그러자고 한다. 그 때 화가난 홍섭이 와서는 마리아의 손
을 거칠게 잡고 나간다. 홍섭은 마리아에게 용빈을 왜 만났냐며 화
를 내고, 용빈과의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고 한다.
용빈은 강극의 전화를 받고, 강극과 저녁을 함께 먹기로 한다. 그
것을 들은 홍섭은 용빈에게 자기 대신 저녁 사줄 사람도 있으니 잘
됐다고 말한다.그 때 은행에 온 마리아는 왜 두사람이 업무가 끝났
는데도 같이 있냐고 묻는다. 강극도 용빈을 데리러 은행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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