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일 (수) / 제 45 회 김약국과 정국주와의 관계를 알게된 홍섭은 괴로워하며, 방황한 다. 홍섭이 사실을 알게 되자 정국주는 걱정하면서도 김약국이 쓰 러져가는 것을 보며 기뻐한다. 김약국은 용빈과 대출을 받기위해 은행으로 향하고, 마침 최선주 일당이 들이닥쳐 집안은 난장판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