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28일 (월) / 제 43 회 한돌의 편지를 발견한 기두는 선착장으로 ?아가 한돌을 끌고온 다. 한돌의 마음도 모른채 기두는 김약국을 떠나는 한돌만 나무라 고, 한돌은 답답한 마음을 애써 추스르며 그대로 따라간다. 김약국을 대신해 강극이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으로 들어서자 홍 섭은 분노에 휩싸이고, 김약국을 찾아가 왜 자신을 그렇게 내치는 지 따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