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5일 (토) / 제 24 회

돈 때문에 정국주와 싸우던 박씨는 크게 부상당하고, 강극의 병원
으로 가게된다. 억울하게 당한 박씨를 치료하던 강극은 그길로 정
국주를 찾아가 이를 따진다. 이때 홍섭이 나타나 강극에게 자기아
버지에게 무슨 짓이냐며 대든다.

강극은 홍섭에게 “국주가 인간의 도리를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고 
말하는데, 홍섭은 아버지 국주에게 이 말의 사실여부를 묻는다. 이
에 가슴이 뜨끔하던 국주는 다른 말로 둘러대며 홍섭을 안심시킨
다. 한편, 김여사는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주는 국주에게 밥을 먹
지 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