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25일 (화) / 제 14 회
태식과 싸우고 있는 한돌을 발견한 용옥은 집으로 달려가 용란에
게 이 사실을 말한다. 깜짝 놀란 용란은 그 길로 한돌을 찾아가지
만 벌써 사라진 뒤다. 이때 용빈이 나타나 안절부절못하는 용옥을
위로하고는 용란을 찾아 나선다. 한돌은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출신
성분을 탓하며 오열하고는 바다로 빠지려 한다.
우연히 이 광경을 발견한 용빈은 한돌을 구해주려다 자기가 빠지
고 만다. 마치 바다에서 돌아오던 뱃사람들이 이를 발견하고 용빈
을 구해 주게 된다. 이 사실을 듣게 된 김약국과 한실댁은 깜짝놀
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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