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13일 (목) / 제 4 회
용옥은 한돌과 사귀는 용란 때문에 창피하다며 핀잔을 주고, 마음
이 심란해진 용란은 강극과 이 일을 상의하게 된다. 그 자리에서
용란은 자신은 부와 명예는 필요치 않고 한돌과의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는데, 강극은 용란의 이 말이 부럽기만 하다.
한편, 홍섭은 정국주에게 돈뭉치를 내놓으며 이 돈으로 통장을 만
들라고 조언한다. 그러다 박의원과 통화한 홍섭은 용빈의 옆에서
일할 수 있다며 기뻐하고는 서둘러 올라갈 채비를 갖춘다. 그리고
는 잠깐 강극의 병원에 들러서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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