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회 / 1월 30일(화) 밤 9시 50분
주몽이 이끄는 별동대와 유민들이 물밀듯이 현토성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자 속수무 책으로 쓰러지는 한나라군.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도망가려던 황대인은 오이와 무 골이 이끄는 다물군에게 포위되고, 설란 일행 역시 다물군에게 잡혀 포로 신세가 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