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회 / 1월 15일(월) 밤 9시 55분
때 아닌 천재지변으로 졸본에 역병이 퍼지자 무릎을 꿇고 절박한 얼굴로 수일 동안 비를 맞으며 기원을 올리던 주몽. 어느 순간 주몽은 의식을 잃고 오마협은 급히 달려가 주몽을 부여잡고 절규한다. 연합군을 이용해 국지전을 벌여 졸본을 압박하기로 결정한 금와왕. 대소와 영포를 보내 졸본의 마을들을 공격하라 명하고, 부득불에게는 졸본에 찾아가 주몽이 항복할 수 있도록 설득하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