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11월 20일(월) 밤 9시 55분
해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정신을 잃었던 마우령은 몸을 겨우 일으키고, 대체 무슨 징조냐는 원후의 물음에 불길한 재앙의 징조임이 틀림없다고 대답한다. 다물군과 유민들을 모두 불러 모은 주몽은 이번 일은 새로운 나라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새롭게 떠오른 해 속으로 삼족오가 날아오를 것이라 강조한다.

한편, 백성들이 일식에 크게 동요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게 된 대소는 크게 노하여 헛된 망발로 민심을 혼란케 하는 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처형하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