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회 / 10월 10일(화) 밤 9시 55분
자신을 한나라의 볼모로 보낸다는 말이 오간 것을 알게 된 영포왕자는 화가 머리끝 까지 치밀어 오른 채 부득불을 찾아가고, 자신을 무시한 대가가 어떤 것이지 조만간 보여주겠다며 엄포를 놓는다.

영포와 도치는 은밀히 무사들을 규합해 은밀히 대소왕자를 치기 위한 훈련에 박차 를 가한다. 멀리서 이를 바라보던 오마협이 주몽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주몽은 예전 에 영포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영포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