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회 / 9월 11일(월) 밤 9시 55분
연타발과 약조한 시각까지 아무런 기별이 없자 송양은 소서노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군사 하나가 나와 칼을 쳐드는데 갑자기 나타난 주몽과 오마협이 소서노를 구해낸 다. 소서노 앞으로 다가선 주몽은 소서노를 바라보고, 소서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