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 ‘금순이' 열풍을 몰고 왔던 탤런트 한혜진이 ㈜Ei21(대표 김경환)에 새 둥지를 틀고 또 다른 ‘열풍’을 준비한다.

(주)Ei21은 정다빈, 장신영, 정운택, 이응경, 이진우 등 국내 정상급 연기자들이 포진하고 있는 소속사.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의 주인공을 맡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한혜진은 연기력에서 합격점을 받은 데 이어 단아한 외모에서 풍겨져 나오는 청순미와 깊은 눈매에서 느껴지는 성숙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의 여주인공 역에 발탁된 한혜진은 최근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으며, 고구려사를 재조명하는 드라마의 히로인으로서 또 한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혜진은 우선 주몽의 ‘소서노’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며, 대하사극을 통해 더욱 확고한 스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