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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이 전개 될 수록 진지하면서도
수줍은듯한 그의 담백하고 따스한 미소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현빈이 만들어 가고 있는 강국이라는 인물속에 우리는 서서히
중독되어 가고 있다.
촬영장에서는 막내답게 스텝들과도 잘 어울리기도
하고 슛 전에는 한씬 한씬 곱씹으며 연습하는 모습에서나 어느 누구의
말 한마디에도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듣는 그의 진지함이 연기자로서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난... 니가 나한테 엎어져 있는게 좋은데... 난, 내가
니 힘이 되는 줄 알았는데... 내가, 너한테 별루였네?"(6회 中) 자꾸
자기의 품을 떠나 홀로서려 하는 중아에게 하는 국의 말이다.
극의
중반부터 국은 자신에게 멀어져 가는 중아에게 조금씩 지쳐가고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여자 시연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게 되면서 중아와는 또
다른 사랑의 감정을 공유하게 된다.
새로운 사랑과 자신의 여자에
대한 책임감과 또 다른 빛깔의 사랑으로 인해 갈등하게 되는 강국! 한층 더 깊은
내면을 꺼내 보여야 하는 역이기에 그는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들을
우리에게 보여 줄 것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더욱 깊어지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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