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의 방에서 은주와 함께 자고 일어난 영민은 부엌일을 돕겠다고 나서지만 은민모 는 여전히 불편하다. 인숙은 영민의 살림솜씨가 보통이 아니라며 영민에게 처가살이 를 제안하고, 은주는 영민의 눈치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