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을 통해 은민모의 속마음을 알게 된 은주는 뛸 듯이 기뻐한다. 은주는 영민과 은민모를 찾아가고, 모처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오해를 풀어나간다. 함께 와인을 마시던 은민모는 영민에게 시간이 늦었으니 자고 가라고 한다.